【클로즈업 전시】폐허로부터의 희망 – 부활한 시리아 팔미라의 조각상 -
2022년 2월 5일(토) 〜 2월 27일(일) 【클로즈업 전시】 「폐허로부터의 희망 – 부활한 시리아 팔미라의 조각상 -」
시리아 사막의 중앙에 위치한 국제 교역도시 팔미라. 실크로드의 동서 교역으로 번영하였다가, 3세기에 로마제국에 의해 멸망된 이 도시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시리아 내전 중인 2015년에, IS(자칭 이슬람 국가)에 의해, 신전 유적을 비롯하여 유적에서 출토된 팔미라 박물관 소장 조각상이 파괴되는 비참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2016년 3월에 팔미라는 IS로부터 탈환되었으며, 「시리아 고대유물 박물관 총국」은 폴란드의 바르샤바 대학 멤버들과 함께, 파괴된 전시 유물을 다마스쿠스 국립박물관으로 이송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일본 「나라현립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는, UNDP(국제연합 개발계획)으로부터 시리아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인재육성 사업의 위탁을 받아, 여러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 가운데, 파괴된 팔미라 박물관 소장 장송용 조각상을 교재로 한 석조상 수복 연수가, 2019년과 2020년에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과 설명 패널을 이용하여, 수복된 팔미라 장송용 조각상의 수복 내용과 경과, 그리고 일본이 공헌한 기타 문화재 관계자 육성연수에 대해 소개합니다.
장소 |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문화회관 7층,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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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2년 2월 5일(토) 〜 2022년 2월 27일(일) ※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개관시간 | 10:00∼16:30 (최종 입장 16:00) |
휴관일 | 개최기간 중 휴관일 없음 |
입장요금 | 일반 600엔, 대학・고등학생 500엔, 중학・초등학생 200엔 ※ 20명 이상 단체할인, 장애인 할인 있음 ※ 토・일요일은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및 중・고등학생 무료 ※ 「장애자 수첩」을 지참한 분은 반액 할인(돌봄이 1명, 무료 입장) |
주최 | 실크로드가 맺은 우정 프로젝트 실행위원회,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
협력 | 시리아・아랍공화국 문화청 고대유물 박물관 총국, 가시하라 고고학 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