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전시】불가리아 발굴조사 25년 ―서아시아 조사 보고 2017―
2018년 2월 10일(토) 〜 3월 26일(일) 【클로즈업 전시】불가리아 발굴조사 25년 ―서아시아 조사 보고 2017―
발칸반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유럽과 서아시아의 접점에 해당하여, 농경・목축과 문명 그리고 인도・유럽어족(語族) 등이 이곳을 통하여 유럽으로 확산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 불가리아에서 도카이(東海) 대학 트라키아 발굴조사단은 1985년부터 약 25년 동안 드야도보(Dyadovo) 유적의 발굴조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불가리아 남동부에 있는 드야도보는 동석기시대(銅石器時代_기원전 4400년경)부터 중세(12세기)까지의 주거 유적입니다. 서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언덕 위에 형성되어 있는 유구(遺丘, Tell)형 유적으로, 그 높이는 18미터에 달합니다. 도카이 대학 조사대는 특히 청동기시대(기원전 3천년대)의 지층을 발굴하여, 선사시대 발칸반도의 농촌의 모습과 생활의 실태 해명에 주력하여 왔습니다.
본 전람회에서는 4반세기에 걸친 일본 조사대에 의한 불가리아 선사시대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실제로 출토된 자료, 해설 패널과 비디오, 모형으로 소개합니다.
기 간 | 2018년 2월 10일(토) ∼ 3월 26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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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시간 | 10:00〜17:00 (최종 입장 16:30까지) |
입장료 |
일반 600엔 | 대학・고등학생 500엔 | 중학・초등학생 200엔 (20명 이상 단체할인, 장애인 할인) (초・중・고등학생은 토・일요일 무료) ※ 입장료에는 당관 상설전시 관람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전시품 | 출토 표본, 패널, 영상자료, 유적 모형 |
협 력 | 도카이 대학 고고학연구실 |
드야도보 유적(불가리아) 전경사진
드야도보 유적 동측 사면 발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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